두나무가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를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UDC 2022는 사전 티켓 판매 기간 동안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컨퍼런스의 흥행을 예고했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연사 50여명의 전문가 강연 세션과 NFT 갤러리 전시,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됐으며 직톡 등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연단에는 리먼 베어드 스월즈 랩스 공동대표,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설립자, 제이슨 브링크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사업 총괄 등이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오른다.
두나무 측은 이전까지 컨퍼런스가 개발자 중심이었다면, 올해 컨퍼런스는 `NFT`, `메타버스` 등 일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세션과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 등 기술 세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번 UDC에서는 디파이, NFT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최고의 연사분들이 발표를 준비했다"며 "이번 겨울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겨울의 끝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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