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창양 산업장관 "IRA, 한미 협력관계에 부정적 영향"

美 "해법 모색 지속 협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창양 산업장관 "IRA, 한미 협력관계에 부정적 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창양(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러먼도 상무장관과 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한미협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DVERTISEMENT


    미국 정부는 우리측 우려에 공감하면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IRA, 한미 협력에 부정적 영향”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러먼도 미 상무장관과 회담에서 이같이 전기차, 반도체 등 핵심산업과 관련된 최근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협력이 긴요한 가운데, 차별적인 세액공제로 협력 분위기가 저해되는 것에 우려가 있다”면서 “IRA 문제를 양국간 경제협력의 큰 틀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반도체, 배터리, 원전 등 양국 간 협력 사안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IRA와 같은 차별적 조치는 협력의 동력을 약화시키는 만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러먼도 미 상무장관은 “이 사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진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보다 확대해나가자”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대(對)의회 아웃리치(대외접촉)도 진행했다.

    ADVERTISEMENT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미 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차·기아가 진출한 앨라배마주의 공하당 배리 무어 하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추후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전기화 코커스 의장인 민주당 캐시 캐스터 의원과도 면담을 갖고 현행 전기차 세액공제가 기후변화 대응과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해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 받았다.
    산업부는 "IRA와 관련해 입법·행정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한국과 같은 상황에 놓인 유럽연합(EU), 일본 등과도 협의를 이어가며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