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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에 1개씩 팔린 '맥도날드 버거'…4개월 만에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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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5월 출시된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이 누적 판매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약 2초에 1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맥크리스피 버거는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타이틀에 맞는 새로운 맛과 조합으로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에도 많은 이들의 ‘최애 버거’로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닭다리살의 풍성한 육즙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넣었다. 치킨버거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맞춤형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버거 빵)과 `스페셜 스모키 소스`로 최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맥크리스피 버거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과 경험으로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메뉴들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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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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