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오(BE`O)가 강렬한 비주얼로 첫 미니앨범의 무드를 예고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비오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파이브 센시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비오는 꽃 사이에서 눈을 감고 고개를 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FIVE SENSES`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FIVE SENSES`는 비오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트랙 수가 많은 앨범을 통해 비오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더욱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앨범명과 함께 지코, GRAY, 로꼬, 원슈타인, 시온, 권진아, 애쉬아일랜드 등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비오는 이들과 함께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통해 앨범명 그대로 음악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에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각 트랙의 곡명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비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Counting Stars (카운팅 스타즈)`, `리무진` 등의 경연곡을 히트시키며 힙합 씬의 새로운 얼굴로 부상했다.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윙엔터테인먼트, 페임어스와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싱글 `LOVE me (러브 미)`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자신의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로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비오의 미니 1집 `FIVE SENSES`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