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29.94%) 오른 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19일)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151억2,000만 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신발 브랜드인 프리미아타(Premiata) 브랜드의 장기운영권을 보유한 `Premiata Limited`의 지분 48%를 취득하기 위함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 대가로 현금 59억9,155만 원을 지불하고 신주 7,200만 주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