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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롭테크 스타트업 프롭지 운영 중단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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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롭테크 스타트업 프롭지 운영 중단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 프롭지(Propzy)가 글로벌 경제 불안정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프롭지의 CEO John LE는 12일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2020년 중반에 시리즈 A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 모금을 했고 투자자들에게 33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사업을 성장시키려 했지만 베트남의 계속되는 봉쇄로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기준 프롭지의 직원 대부분은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자산을 매각하고 법적 절차를 밟는 일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프롭지의 자회사 프롭지 서비스(Propzy Service)가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최근 싱가포르 매체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는 "프롭지가 싱가포르 부동산 플랫봄 99그룹(99 Group)에 인수되기 위한 초기단계에 있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추진 여부는 불확실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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