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조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에서는 ‘실습 많이 하는 조리전문학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했을 때 어떤 환경에서든 빠르게 적응하고 프로 쉐프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인재로 성장시키는 수업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셰프라는 직업은 특성상 자신만의 독자적인 실력과 노하우를 익혀 레스토랑 창업·특급 호텔 취업·해외 유학 등의 진로로 나아갈 수 있고, 경력을 쌓은 만큼 본인만의 입지 구축이 가능해 수시 원서접수 기간 중 호텔조리학과 대학교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지원 중이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호텔외식조리분야가 선택의 폭이 넓은 전공인 만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고 더 다양한 실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조리기능장 출신, 스타 셰프인 최현석 특임교수의 지도하에 양식·일식·중식·한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조리 수업과 창작 요리, 분자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전에서는 2·4년제 학위 과정뿐 아니라 마스터셰프, 글로벌셰프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해외 취업과 인턴십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미국에 있는 톱2 호텔조리대학인 존슨앤웨일즈(J&W) 대학교 무시험 편입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CIA Pro Chef 자격증을 미국에 가지 않고 온라인 수업만으로 취득할 수 있다”며 “서현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교이며, 이 자격증을 취득 후 세계 각국의 유명 특급호텔로의 취업 혹은 레스토랑 창업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은 국내 5성급 리조트, 프랜차이즈, 특급호텔을 포함해 미국, 독일, 뉴질랜드,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계열의 경우 2년제·4년제로 나눠 운영 중에 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