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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감사-자문 조직 분리 추진…내년 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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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이 감사와 자문 조직 분리를 추진한다.

15일 EY한영은 글로벌 EY의 전략적 검토에 따라 현재 비즈니스를 두 개의 복합 서비스 조직으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한 파트너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트너 투표는 국가별로 2022년 말부터 시작해 2023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표에 앞서 파트너들과의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 개의 조직 중 한 곳은 EY 글로벌의 네트워크 법인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감사 및 관련 세무, 재무자문 등 감사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새로운 조직으로 출범하는 다른 한 곳은 컨설팅, 세무, 전략, 딜 관련 재무자문, 매니지드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서비스를 맡는다.

자문 조직 분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혁신 어젠다 달성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Y한영은 이번 조직 분리 방안에 대해 "글로벌 EY의 전략에 따른 조직 분리"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조직을 더 성장시키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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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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