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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 백신 WHO 긴급사용 신청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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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시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4천원(3.88%) 오른 10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EUL은 코로나19 같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이나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WHO가 의약품을 평가한 뒤 긴급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유니세프, 세계백신면역연합 등 국제기관들이 주관하는 백신치료제 구매 입찰에 참여하려면 EUL 등재가 필수적이다. 또 연내 등재가 완료되면 코백스 퍼실리티(전 세계 백신 분배 사업)를 통해서도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설명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기관 및 각국의 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대응 및 글로벌 백신 주권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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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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