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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전쟁’, 9월 8-18일 공연…‘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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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전쟁’, 9월 8-18일 공연…‘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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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타이거헌터가 `제4회 스튜디오76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연극 ‘나의 전쟁’을 선보인다.

‘나의 전쟁’은 실존인 즉흥(재난상황)과 허구인 드라마(리처드Ⅲ)를 오가며 나와 너와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하는 작품이다.

스튜디오76 극장에서 분주하게 ‘리처드Ⅲ’ 공연을 준비하는 `타이거 헌터` 9명의 배우들과 연출. 본격적인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등장장면이 아닌 배우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극장 안으로 쓰러져 들어온다. 이로 인해 공연은 어쩔 수 없이 중단된다.

잠시 후 정체불명의 안개가 장치 반입구를 통해 극장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이후 급작스럽게 일어난 정전과 통신의 단절. 배우들과 연출은 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 속에서 패닉에 빠지게 되고 어떻게 헤쳐 나갈지 서로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다.

타이거헌터 대표인 신동인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강민, 박형민, 추연창, 이성희, 오수지, 박광훈, 이민우, 김해연, 장효재, 마지완이 출연하고, 정재이와 문재영이 조명, 음향으로 참여한다.

‘나의 전쟁’은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4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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