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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 공공기관 HR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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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이 지난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70여명의 공공기관 부서장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2022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HR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세션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준기 교수가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공공기관 혁신 간담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다섯가지 혁신과제 중 `조직과 인력` 그리고 `직무와 성과중심 보수체계`의 변화를 통해 그려지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역량검사 임준규 연구원이 `AI역량검사 완벽하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검사의 개발배경과 원리, 그리고 결과의 신뢰성 등 관련 자료를 상세히 공개했다. 이를 통해 AI역량검사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이 가장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검사라는 점을 전하며 인사담당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세션은 마이다스인 전광현 사업그룹장이 `AI역량검사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공공기관의 특색에 맞게 현재 기관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채용방식과 전형에 맞추어 AI역량검사를 접목시키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AI역량검사의 활용가치를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이혜정 차장은 "실제로 AI역량검사를 통해 지원자 역량과 적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AI역량검사 분석 결과와 실제 입사 후 모습을 비교해 봤을 때 신뢰성이 높은 검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의 권혁정 대리도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 확산으로 체험형 인턴채용에 AI역량검사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는데, 선발된 인원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이다스인 신대석 대표는 세미나에서 "AI역량검사는 일반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채용에서도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개발사 최초로 AI역량검사 백서를 공개하여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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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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