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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힌남노로 근로자 위험 우려… 비상근무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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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건설, 산업 현장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지방관서에 비상근무태세를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산업 현장에서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장관은 "전국의 농성현장에 있는 근로자 등도 태풍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산업안전감독관 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고용부는 태풍 후 익사, 감전, 무너짐에 의한 산업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오는 7일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관련 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 고용부는 지방관서, 훈련기관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한 일정 변경 안내 등 조치를 하고 건설, 산업현장 안전관리 및 점검을 안내했다.

이 장관은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사전에 신속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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