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1일 대학내 WCC렉처홀에서 반도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재정지원사업 특별장학금 및 산업체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황운광 총장을 비롯해 조지연 학생처장, 김상용 반도체학과장과 김광수 신산업특화선도전문대학 부단장, 안창호 반도체디자인전공교수 등 관련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재원으로 반도체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대상 전형별 입학성적순으로 수여되었으며, 남준원 학생 외 4명이 최대 등록금의 50%까지 수혜받게 되었다. 반도체학과와 산학협력 중인 반도체설계업체 테크위드유(주)에서도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반도체학과 김소희 학생 외 3명을 대상으로 산업체 장학금을 지원했다.
황운광 총장은 ”장학금 수여학생 모두 축하하며, 반도체학과는 향후 대림대를 대표하는 브랜드학과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 있기에 학생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전문기술인재로 거듭날수있도록 반도체관련 인재양성방안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대학교 반도체학과는 ‘21년도 교육부주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23년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직무역량별 수준체계를 도입한 모듈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클린룸 및 VR과 AR 활용한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년도에 설립한 반도체기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학령별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차세대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진=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왼쪽 여섯 번째, 대림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