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넥슨 창업자 故 김정주 유족, 상속세 6조원 추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넥슨 창업자 故 김정주 유족, 상속세 6조원 추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넥슨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의 유족이 최근 6조원가량의 상속세를 세무당국에 신고하고 이 중 일부를 납부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김 창업자 유족으로는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와 두 딸이 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본인 67.49%, 유 감사 29.43%, 두 자녀가 각각 가진 지분 0.68% 등이다.
    김 창업자 일가의 지분이 98.28%에 이른다.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넥슨 시가총액은 24조원 규모다.
    김 창업자 NXC 지분과 기타 투자한 기업 지분 등을 종합하면 전체 상속 대상 자산 규모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상속세율 65%를 적용하면 유가족이 낼 상속세는 6조원가량으로 추산된다.
    해당 상속세 신고 기한은 이달 말까지였다.
    상속세 규모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 과정에서 삼성가 유족들이 낸 12조원에 이은 역대 둘째다. 유 감사와 두 딸은 주식을 기반으로 한 옵션 계약과 배당금을 재원으로 최대 10년간 분할 납부 방식으로 상속세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