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총 9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Deep Fashion 데이터`, `멀티AI를 위한 한국형 대규모 비전 데이터` 2개 과제는 주관기관으로, `일반상식 문장 생성 데이터`, `문화 음원 데이터`, `명령어인식_소음환경 데이터`, `문장유형 판단 데이터`, `한국어 멀티세션 대화 데이터`, `생활환경 소음데이터` `감정이 태깅된 자유대화 데이터` 7개 과제는 참여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메트릭스 사업수행의 특징은 AI 데이터 구축에 있어 비전, 음성, 텍스트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데이터의 수집, 가공, 모델링, 검증의 전과정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메트릭스는 2020년 이래로 3년간 가장 많이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TOP3에 매년 포함된 유일한 기관이다. 작년말에는 인공지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인공지능 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융합사업 2개 과제에도 선정됐다. NIPA의 수행과제는 `AI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구축`과 `지능형 객체 추적 기반 국민안전 솔루션 구축`으로 각각 수집과 가공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메트릭스는 현재 5.5만여명의 크라우드 워커들의 작업플랫폼, `메트웍스(MetWorks)`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이미지/동영상 어노테이션툴인 `스마트캣(Smart CAT)` 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나윤정 (주)메트릭스 대표는 "AI산업에 있어 다양하게 수집된 원천데이터, 정제나 라벨링 등 가공의 정확성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기존 통계산업에서의 노하우를 잘 활용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사회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AI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