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연구제조업체인 바이오세텍이 이 달 2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해외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세텍은 2012년 8월 수입 제품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치열 교정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을 위해 세라믹기술원(KICET)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라믹 연구를 시작, 한국기술벤처재단 POST BI 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20건이 넘는 정부지원 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016년 세라믹 일반형 브라켓 C-Line™과 2017년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 2020년 세라믹 Multi Tube 시스템 U-Line™ 등을 차례로 개발하며 세라믹 소재 교정용 장치의 전 제품을 구축했다.
또, 2020년 세라믹 정밀 사출공장을 구축해 100 자체 공정을 확보하는 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ISO13485 인증, 유럽 CE, 미국 FDA, 일본, 러시아, 베트남, 대만 의료기기 인증 등을 취득했다
바이오세텍은 올해 현재 약 30여개국에 제품을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흥빈 바이오세텍 대표는 “제품 국산화를 통한 해외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회사발전에 토대를 쌓아 주신 주주, 임직원,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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