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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JUNE), ‘2022 LOVESOME’ 최종 라인업 합류…다재다능한 면모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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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오는 9월 18일 ‘2022 LOVESOME’ 무대에 오른다.

지난 19일 LOVESOME 공식 SNS에서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LUCY(루시)와 더불어 쏜애플, 위아영, 다린, 터치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한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준은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날 라이브 세션과 함께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발매 전, 관객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준은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BTS)의 ‘Not Today’, ‘Lost’, ‘Awake’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에 이어 치즈(CHEEZE)가 발표한 싱글 ‘잘 자, 안녕’의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인지도를 높였다.

준은 지난 2월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 찐무명조 71호이자 BTS 작곡가 출신인 ‘나는 백업형 가수다’로 참여하여 4라운드: TOP 10 결정전까지 진출하였다. 1라운드에서 자이언티의 ‘Doop’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올 어게인을 받았다. 싱어게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해당 무대 영상은 91만 조회수와 8,000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준(JUNE)이 출연하는 ‘LOVESOME’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일정이 연기되며 올해 처음으로 책 읽기 좋은 선선한 가을인 9월에 개최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전년도 화제가 되었던 책을 부제로 한 콘셉트가 더해진 이색 페스티벌로,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되어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글과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다독여 줄 예정이다.

한편, 준은 오늘 오후 7시 30분 서울 성수동 LCDC 뮤직룸에서 열리는 EPHEMERA LIVE의 여섯 번째 이야기 ? Journey ?에 출연하여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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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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