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컴백을 기념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냈다.
26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CIX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K` Episode 1 : OK Not` 컴백을 기념하는 광고가 송출된다.
이번 광고는 CIX의 컴백을 기념해 `후즈팬`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 가로 길이 약 47m, 세로 길이 약 28m 가량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돼 압도적인 스케일로 현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광고에는 ``OK` Episode 1 : OK Not` 앨범의 콘셉트 포토들과 티저 영상 일부가 담겼다. CIX 멤버들 개인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니 5집 ``OK` Episode 1 : OK Not`는 OK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파생되는 고통, 염원, 인내, 공허함 등의 감정들을 통해 성숙한 자아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458`은 일렉트로닉 힙합 넘버로, 곡이 진행될수록 폭발하는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겠다는 의지, 그리고 너에게 닿고 싶다는 본능과 섣부른 감정을 조절해야 하는 이성 사이의 고통스러운 갈등을 드러냈다.
CIX는 이번 미니 5집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타이틀곡 `458`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CIX는 미니 5집을 발매하고 `458`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