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 광화문광장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1일 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
전야제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상생협력 대기업·벤처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화문광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도 행사에 참여하거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야제 본 무대는 31일 1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를 소재로 한 오프닝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참여기업의 응원 목소리 전달, 가수 권인하의 공연, 리아킴-서울공연예고 학생들의 댄스와 챌린지 퍼포먼스, 그리고 피날레 성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무대 주변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페이스페인팅, 인생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서비스, 꽃잎엽서 만들기, 애완견 훈련법 배우기 등이 준비돼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로봇 경비견 등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판촉행사도 열리는데 전야제 무대계단에 전시되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전시제품을 관람하고 QR코드를 통해 행사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전야제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 국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광화문광장 놀이마당(해치마당~세종대왕 동상 사이)을 방문하면 된다.
일반 가정에서도 공영쇼핑 채널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KTV와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