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화재사고 많아...누전 등 주의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16~2021년 하노이에는 2961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액은 1조 동(VND)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5월 하노이에는 18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재산 피해액은 53억 동(VND)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사고 중 65%가 숙박시설 및 업무시설로 사용되는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누전, 화구 사용 소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하노이 내 2483개 업소는 소방법 시행일 이전까지 화재방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년 동안 212개 시설만이 화재방화 요건을 충족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화재 관련 책임 및 담당 기관을 명확하게 정의한 결의안을 새롭게 발표했다. (출처: vietnamne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