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활약이 더욱 더 기대된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빼어난 미모에 당찬 면모까지 소유한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연기를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극중 임윤아가 맡은 고미호는 하루아침에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가 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자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역경을 헤쳐가는 승부사 기질은 물론 적재적소에 지략을 발휘하는 해결사 본능도 갖춰 시청자들의 응원과 환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총 16부작 중 8화 방송까지 마쳐 반환점을 돈 ‘빅마우스’에서 고미호는 사건의 핵심인 서재용(박훈 분) 교수의 미발표 논문을 찾기 위해 구천 병원으로 이직, 안치실에서 몰래 사체의 체혈까지 하는 맹활약으로 진실에 더욱 가까워져,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게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 방송 말미, 고미호가 서재용 교수 살인 사건 재판이 있는 법정으로 들어가 노트북을 세팅하는 동시에 박창호는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부부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될 것을 예고, 26일 방송 예정인 9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러한 예측불허 이야기 속 임윤아는 직진 매력의 캐릭터 ‘고미호’를 찰떡 소화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는 호평을 매회 듣고 있으며, 첫 누아르에 도전해 비주얼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완벽 변신, ‘보는 재미’를 살리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임윤아의 열연에 힘입어 ‘빅마우스’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른 TV화제성 금토드라마 부분 4주 연속 1위, 드라마 전체 및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4주 연속 2위로 동시간대 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굳건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