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한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이달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1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9월 5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단지는 최고 5층 높이로 구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며 총 3만 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더하고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