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지난 18일 공식 SNS에 김나영의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새로운 음원을 예고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너의 번호를 누르고`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이미지에는 김나영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이 느껴진다. 여기에 `10TH ANNIVERSARY SPECIAL SINGLE` 글귀는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기 충분하다. 김나영은 오는 22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보이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일 김나영 표 감성이 어떨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나영은 오는 28일에는 `2022 김나영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만나영‘(이하 우리 만나영)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 프로듀서 정키의 `홀로` 피처링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김나영. 이후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공개, 자신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환혼` 등 다수의 OST를 가창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플렉스엠은 “김나영은 스페셜 싱글과 함께 `우리 만나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며 “또한 지난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자리를 가지며 잊지 못할 8월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31일 스페셜 싱글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