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산 게 수출 활발...중국·미국·일본·프랑스 4대 시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해산물수출협회(VASEP)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베트남의 게 수출액은 1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는 베트남산 게의 4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92%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으로의 게 수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하여 370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베트남에서 3800만 달러 이상의 게를 수입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한 규모다.
일본과 프랑스로의 게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1%, 60% 증가했다.
VASEP는 "전 세계에서 베트남산 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수출이 부쩍 증가했다"며 "미국, 중국, 프랑스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지 3년 만에 수출이 전면 재개돼 수출량이 늘었다"고 진단했다. (출처: vnexpres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