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토요일 낮까지 최고 7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비`…토요일 낮까지 최고 70㎜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요일인 19일 오후부터 또 다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20일 이른 새벽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20일 새벽부터 낮까지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18일 예보했다.

    호남 쪽에 내릴 소나기를 포함해 이틀간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전북 20~70㎜, 서울·인천·경기서부·강원영동·남부지방 5~50㎜로 예상됐다.


    비가 가장 세차게 내릴 때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반적인 강수 세기는 최근 집중호우 때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한랭전선을 밀어낼 대기 흐름이 매우 빨라 전선이 한 곳에 정체하지 않으리라고 분석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수치예보모델들 기단 세력·위치 전망에 차이가 있다"라면서 "이에 한랭전선 강도나 이동속도가 예상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비가 내릴 때 지역 간 강수량이 크게 차이 나겠으니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북서쪽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영향으로 다음 주 화요일인 23일을 전후해 한 번 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이번 주까지 평년보다 다소 높겠지만 다음 주엔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지는 않겠다"라면서 "가을의 시작을 논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일평균기온이 20도 미만인 날이 9일 이상 지속했을 때 그 첫날을 시작일로 본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