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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도에 코스피 2,500선 초반 후퇴...외인·개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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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장 초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양 시장 모두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5포인트(-0.67%) 하락한 2,516.4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7.32포인트(-0.88%) 하락한 827.42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1,538억 원을, 외국인은 569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2,010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1,220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5억 원, 기관은 831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SK하이닉스(+0.4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98% 내린 6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바이오로직스(-3.76%), LG화학(-0.60%), 삼성SDI(-0.47%), NAVER(-0.58%), 현대차(-3.80%), 카카오(-0.74%), 기아(-4.02%)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81%)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음식료품(+0.4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2.06%) 철강및금속(-1.4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엘앤에프(+5.21%)와 에코프로비엠(+0.93%) 등 2차전지 기업들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02%), HLB(-0.46%), 카카오게임즈(-1.52%), 펄어비스(-1.20%), 셀트리온제약(-2.93%), 알테오젠(-2.37%), 에코프로(-0.34%), 천보(-0.5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6.30%)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3.17%) 통신방송서비스(-2.6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310.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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