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이 서비스 확장을 위한 방안으로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어링의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유니메오의 간병 서비스 `좋은케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이트 및 앱을 통해 요양 및 간병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수준 높은 방문 요양 서비스와 간병인 매칭 등 시니어 토탈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어링 김두영 운영팀장은 "케어링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수많은 어르신들에게 요양과 더불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전달 드리기 위해, 이번 MOU를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링이 추구하는 돌봄 서비스의 다양성을 한층 더 넓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메오가 운영하는 좋은케어는 간병업체 최초로 ‘프리미엄 간병보호사’ 제도를 시행 중이다. 좋은케어가 보유한 약 2만 명의 간병인 중 경력, 직무능력, 고객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간병인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