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포스코, 사내 성희롱 추가 징계…2명 '정직' 처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 이후 직원 2명을 추가 징계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6월 이후에 직장 내 성폭력 등에 대한 내부 신고를 받아 조사를 거쳐 성희롱과 관련된 포항제철소 직원 2명을 정직 처분했다.

이들은 징계 처분에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지난 6월 7일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포스코는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진행했고, 7월 초 이들 4명에게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사건 피해자와 관련 직원에 대한 직·간접 관리 책임이 있는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 6명에게는 경고나 감봉 등 징계 처분을 했다.

(사진=ㅇ녀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