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2일 아이유, 수지가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5월 본인의 생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2억1천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3월에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20년 발생한 수해 때도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