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전체 인구 3분의 2 개인정보 유출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공안부는 베트남 전체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개인 데이터가 온라인으로 수집 및 공유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공안부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데이터에는 생년월일, ID카드번호, 주소 등이 포함돼 있다.
당국은 특정 기업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다음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나 규정없이 제3자가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악용해 해커들의 사이버 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당국은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제도가 없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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