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스트라제네카 4,570억 원 위탁생산 의향서 체결

본계약 시 확정 내용 공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4,57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위탁생산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공시는 아스트라제네카 측 수요 증가로 정정 계약을 체결해 이뤄졌다.

계약 규모인 4,570억 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액 1조 5,680억 원의 29.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제품명 등은 비공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생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기 힘든 중증 면역저하자에게 체내에 직접적으로 항체를 주입하는 면역 효과를 내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면역항암제 `임핀지`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