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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푸즈, '밀프렙' 사업 일부 9.5억 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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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푸즈는 `밀프렙(Meal-prep)` 사업의 상당 부분을 런던에 기반을 둔 투자 회사인 인베스트인더스트리얼 어드바이저에 9억5천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밀프렙`이란 준비해 둔 식사를 뜻한다.

올해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거래에는 파스타, 부을 수 있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드레싱, 보존 식품, 레드 소스, 시럽, 드라이 블렌드 및 베이킹, 드라이 디너, 파이 필링, 피타 칩 및 기타 소스 판매가 포함된다.

매각된 사업은 올해 약 1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하우스푸즈의 앤 사르디니 회장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리는 비즈니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실행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높은 성장과 마진을 자랑하는 스낵 및 음료 사업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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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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