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음향기업 크레신㈜(대표이사 이태윤)이 자사 브랜드 ODDICT(오딕트) `TWIG PRO(트위그프로)`와 `DOT(닷)`이 K-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어워드 최고상인 `TEAM OF THE YEAR (팀오브더이어)`와 `GOLD WINNER (골드위너)`에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Design 어워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매년 경쟁을 통해 디자인 상을 선정하는 국제공모전이다. 해당 어워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잠재력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상이다. 2022년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903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7개국 2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전체 출품작의 약 14%, 276개의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그중 팀오브더이어 1개, 그랜드 프라이즈 1%, 골드 위너 3%, 위너 10%로 수상작이 나뉘어 발표됐다.
출품작 중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팀오브더이어`에 선정된 `TWIG PRO(트위그프로)`는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이다. `트위그프로`는 `크레신(CRESYN)`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재현하고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선사한다.
`트위그프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오디오 카테고리 최고 영예인 `iF골드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던 `오딕트`의 첫 번째 모델인 `TWIG(트위그)`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아 고급스러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하프 인이어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편안한 청취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레신`에서 자체 개발한 카본 페이퍼 이중 진동판이 적용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해 왜곡 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하고 최적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으로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제거해 뛰어난 청취 환경을 구현한다.
이밖에 오딕트 애플리케이션(ODDICT App)을 이용한 이퀄라이저 설정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며, ANC 3단계 레벨 조절, ANC 끄기, 주변음 듣기 모드 설정으로 선호에 따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추가 기능은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GOLD WINNER(골드 위너)`를 수상한 고속충전어댑터 `DOT(닷)`은 `오딕트`의 라이프스타일 기기로 장식적인 요소를 덜어내 최소한의 조형으로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PD(Power Delivery) 충전방식으로 최대 65W 출력이 가능하며, 두 개의 USB-C 포트로 아이폰, 갤럭시 등과 맥북이나 삼성/LG 노트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3세대 반도체 소재인 GaN(질화갈륨) 사용으로 더욱 작은 크기에도 일반 충전기보다 높은 효율성과 더욱 빠른 충전속도를 지원한다.
`크레신`의 이태윤 대표이사는 "자사브랜드 `오딕트`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속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구하고 고객에게 더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 기념으로 8월 26일까지 오딕트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브랜드 전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