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포과학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뉴트리션 제품을 `친환경 패키지`로 전면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돕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용기로 제작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선 깨끗한 라벨지 제거가 중요한 점을 인지해 플라스틱과 라벨이 쉽게 떼어지도록 고안했으며, 본질적인 문제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동일한 포뮬라에 불필요한 용기 크기를 과감히 줄였다고 전했다. 특히 용기에 사용된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플라스틱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이룰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용기의 25%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서 ESG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실천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사람, 지구, 제품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 2012년부터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을 설립하여 누적 450만 급식을 제공하고, 가든타워프로그램 및 키즈 잇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푸드팩을 제공하는 등 사회환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태양열 집열판 설치로 제조시설과 사무실 전체 소모전력의 18%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록키 마운티 전력 블루 스카이 비저너리 파트너사로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매년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홍긍화 유사나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과 활력 회복을 위한 뉴트리션 제품이 사람뿐 아니라 지구, 환경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사나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친환경 용기 사용 등의 패키지 리뉴얼 외에도 재생 택배박스, 종이완충제 등을 사용하여 유통, 배송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고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