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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8일부터 휘발유 수입관세를 1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행령(의정 51/2022/ND-CP)을 공포하고 자동차용 무연휘발유 수입관세를 기존 20%에서 현행 10%로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베트남 석유에 부과하는 세금은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지 않은 수준이다.
다른 국가에서 휘발유 세율은 판매가의 40~55%, 기타 석유제품은 35~50% 등이다. 베트남 석유제품 세율은 휘발유 RON95 21.95%, E5 RON92 19.39%, 디젤11.05% 등으로 집계됐다. (출처: sggp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