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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베이진 '비중확대'…"주가 40% 이상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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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은 9일(현지시간)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바이오 제약 기업 베이진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석가 자일링 첸(Xiling Chen)은 회사의 제품이 앞으로 강력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베이진에 대한 커버리지를 비중확대로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베이진 주식의 자산/성장의 질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 우리의 최고 추천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첸은 296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는데, 이는 주가가 월요일 종가보다 46%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첸은 회사의 3가지 내부 개발 약물이 각각의 시장에서 계속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베이진은 중국 바이오 제약 회사들과 비교해 가장 다양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제공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동시에 이 회사는 미국에서 승인된 제품을 보유한 유일한 중국 개발사 중 하나로 일부 경쟁업체보다 한 발 더 앞서 있다는 설명이다.

베이진의 주가는 올해 2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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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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