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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16일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 발매…3년만 음악방송 출연까지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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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16일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 발매…3년만 음악방송 출연까지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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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이 산뜻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이 오는 16일 오후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박보람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박보람은 핑크색 긴 머리를 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싱그럽게 미소 짓고 있다.

`가만히 널 바라보면`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맙고 행복한 마음을 가사로 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박보람의 특유의 깊은 감성은 물론 밝은 에너지가 더해져 산뜻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특히 다비치의 `팡파레`, 허각의 `흔한 이별 (Remastered)` 등 수많은 히트 넘버를 보유한 룩원(LOOGONE)과 슈퍼주니어-K.R.Y.의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 이예준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등을 작업한 작곡가 MELO MADE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그간 박보람은 `예뻐졌다 (Feat. 지코 of Block B)`, `연예할래` 등의 댄스곡뿐만 아니라,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혜화동 (혹은 쌍문동)`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가창력은 물론 퍼포먼스 실력까지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발매한 `애쓰지 마요(2022)` 리메이크 음원과 5월 국민 가수 인순이와 함께 한 스승의 날 콘셉트송 `내일이 빛날 테니까` 듀엣 음원을 통해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소속사 측은 "박보람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싶으니까` 이후 3년 만에 음악방송도 준비 중이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가만히 널 바라보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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