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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X장원영X리즈, 어떤 얼굴도 소화 가능한 팔색조 매력…확 달라진 분위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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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소속사 측은 9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레이, 장원영, 리즈의 유닛 케미가 담겼다.

리즈는 흑발의 긴 머리를 높이 묶은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드러냈고, 갈색의 긴 머리 스타일을 한 레이는 도전적인 표정과 함께 당당한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 장원영은 개성 있는 컬러감의 탈색 브릿지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서머 포토에서 여름 아이브의 싱그럽고 청초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어떤 얼굴도 소화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와 수록곡 `My Satisfaction(마이 새티스팩션)`까지 총 두 개 트랙으로 올여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예정이다.

데뷔곡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가사를 쓴 서지음이 ‘애프터 라이크’에서도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레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눈에 띄는 음악적 성장까지 엿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가 세 번째 싱글을 통해 어떤 신선한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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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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