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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술집서 술 마시고 2명 사망...공업용 메탄올 섞였나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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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술집서 술 마시고 2명 사망...공업용 메탄올 섞였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후 2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6명의 학생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메탄올 중독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투득(Thu Duc)시 술집에서 술을 마신 이들은 복통,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고 약물을 복욕했지만 경련, 혼수상태 등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2명의 학생이 사망했다.
현재 4명의 학생이 치료를 받고 있는 자딩(Gia Dinh) 병원의 찬타잉두(Tran Thanh Du) 박사는 "이들에게 메탄올 중독의 징후가 있었고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른 2명은 현재 투득지역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서 주류 공급업체나 생산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공업용 알코올을 다른 주류와 혼합해 판매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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