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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락의 새로운 공간 개념"…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엠토피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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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 인근에 있는 건물은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기업 산업단지 인근의 경우 대부분 협력업체를 포함한 산업 클러스터를 갖추고 있고, 이미 구축된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대표적인 지역이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과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증가세가 꾸준한데, `생산가능인구`로 꼽히는 30~50대 인구 비중이 특히 돋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내 30세~40세 비율은 전체 인구 중 20.26%, 40세~50세 비율은 21.07%로 도합 41% 이상을 차지해 생산과 소비가 모두 이뤄지는 국내 대표적인 자급자족형 택지지구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엠토피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대기 중이다. 미래개발1이 시행하는 `엠토피아`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90,878.6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707실 및 근린생활시설 13실, 기숙사 101실이 조성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로 첨단 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및 벤처기업 등이 복합 개발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총면적 155만 6,000여㎡ 규모로 추후 4,500개의 기업과 20만 명의 상주인구를 갖출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한미약품 연구센터, 아신제약, 현대트랜시스 등이 들어서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을 비롯한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굵직한 대기업 업무단지가 밀집했다.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삼성 기흥사업장까지 도달할 수 있고 있고 화성사업장은 10분 내외다.

`엠토피아`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바로 옆에 들어선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해 서울이나 경기권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18분 정도로 서울 수서역에 닿을 수 있고 GTX-A노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여기에 업무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기존 지식산업센터 개념을 탈피한 `차세대` 복합 지식산업센터를 지향하고 있는데, 직, 주, 락의 새로운 공간 개념을 실현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 공간과 대형 커뮤니티,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모두 갖출 예정이다.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 먼저 제조형 공간 `엠팩토리(M Factory)`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170호실로 전 호실에 5m 이상의 높은 층고와 발코니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 층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물류 입출고가 가능하여 입주기업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7층부터 20층까지 들어서는 `엠오피스(M Office)`는 신개념 공간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로, 남향 호실은 동탄2신도시 전경과 경부고속도로를 바라보는 도심형 조망이 가능하며 북향 호실은 기흥 호수와 녹지가 동시에 바라보이는 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넉넉한 4m 이상의 층고와 발코니 설계를 통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호실별 개별 택배 보관함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20층에는 동탄 최초로 스카이 라운지와 오픈키친이 조성되며 7층에 대규모 옥상 정원 녹지 공간과 조경과 회의실, 여성 전용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고 지하1층에는 GX, 헬스장, 골프연습장, 컨시어지 데스크가 위치할 예정이다. 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예약 및 이용 가능한 다양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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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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