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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 '마스카라' 활동기 속 OFF 모습 공개…친근+우정 돈독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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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엑스지)가 화려한 무대 뒤의 모습으로 팬들과 교감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XTRA XG(엑스트라 엑스지)` 1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카라` 컴백을 기념한 엑스지의 라이브 스테이지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촬영 전과 대기실에서의 엑스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엑스지 멤버들은 쉬는 시간에도 `마스카라` 라이브 연습은 물론 제스처, 안무 연습 등을 하며 완벽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이어 치사와 마야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춤을 춰서 그런지 정말 재밌다"라며 "항상 연습할 때는 많이 피곤해지고 다리가 무거워지는데 (촬영할 때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을 끝낸 엑스지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 히나타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축하에 감동한 히나타는 "너무 감사하다. 세계를 향해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엑스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엑스지는 지난 6월 29일 신곡 `마스카라`로 3개월 만에 컴백해 음악 방송 활동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메인 전광판 장식,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 17개국 1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며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엑스지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ALPHAZ(알파즈)` 오픈 소식을 알렸으며, 스페셜한 콘텐츠로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XTRA XG`는 엑스지의 친근한 OFF의 모습이 담긴 자체 콘텐츠다. 활동 비하인드, 브이로그 등 엑스지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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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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