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용요금 할인권을 주는 `착한 그린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발표한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지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전국 18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그린피 2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오는 10일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와 모바일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1인당 2만원 할인권 1매를 받으면 1팀당 최대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회원 가입한 골프존카운티 신규 회원에게도 그린피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할인권은 캠페인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골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의 근간이 되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