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3일 호치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치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 ‘소울풀 서울 나이트(SOULFUL SEOUL NIGHT)’를 개최했다.
서울관광설명회는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서울관광 글로벌 홍보대사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위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주년을 맞는뜻 깊은 해로, 양국은 관광 분야에서도 중요한 동반관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약 55만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출처: vietna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