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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투자수요 모두 만족"…'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8월 8일~10일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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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에 규제 강화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60.57%, 2020년 62.65%, 2021년 64.23% 그리고 지난 6월에는 64.93%를 차지했다.

문제는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전용 60㎡ 이하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9만 5422세대에서 올해 1만 7758세대로 81.39%나 줄었다.

무엇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세대층과 유주택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아파트나 중대형 오피스텔보다 투자 금액이 낮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런 가운데,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에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한양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 위치인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에 조성된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늘어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원룸형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급마감재를 무상옵션으로 제공하는데, 현관 디딤석은 전 타입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주방 상판 및 벽은 세라믹 또는 엔지니어드스톤, 거실과 주방 및 복도 바닥재(23타입은 원룸 및 복도 바닥재)는 포세린 타일 또는 강마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3구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피가 큰 물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호실별 세대창고를 각 층에 배치하는 등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8월 2일 청약접수를 받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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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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