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음악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 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가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배드 디시전스`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7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공개 첫날 스트리밍 건수 415만7천585회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앞서 전 세계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배드 디시전스`는 베니 블랑코의 새 앨범 선공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신나는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네 보컬 라인의 아름다운 음색과 스눕독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호평을 받았다.
(사진=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