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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브랜드 경복궁, 2022 Kiaf F&B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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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브랜드 `경복궁`을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 엔타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인 Kiaf SEOUL을 주최하는 한국화랑협회가 F&B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엔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궁 F&B 라운지 운영 및 해외 관람객에게 한국 문화 공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9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은 17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9월2일부터 5일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해를 맞이하는 키아프 플러스는 11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73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Frieze)가 아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프리즈 서울은 키아프 서울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어 전세계 아트 마켓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아프는 코엑스 A, B홀과 그리고 그랜드 볼룸을 포함한 1층에서, 그리고 프리즈는 3층 C, D홀에서 오픈한다.

(주)엔타스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아트페어로 발돋움하는 Kiaf와 F&B 파트너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갈한 프리미엄 한식을 포함한 글로벌 메뉴들을 통해 예술적 허기를 달래고자 Kiaf에 방문주신 국내외 방문객분들의 충족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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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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