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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경상남도 김해시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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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특화경쟁이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시설을 넘어 단지 내 조경과 세대 내 인테리어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 가치 평가에 있어 단지 내 조경과 인테리어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개별 세대의 가치를 높이는 만큼 주택시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사 쌍용건설의 플래티넘이 특화 평면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특화 인테리어와 조경으로 분양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를 살펴보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가 이뤄지도록 단지 내 조경이 설계됐다.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과 휴게공간이 조성됐으며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스크린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스터디존 등 대단지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여 지역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중형 면적임에도 대형 면적에서나 볼 수 있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D타입), 히든주방, 와이드다이닝 공간, 디밍 기능 간접조명 등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253세대로 구성된다. 올해 말 일부 개통 예정인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 초입에 위치해 있어 김해 전역을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광재IC, 서김해IC 등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오는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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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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