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 마리토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을 출시했고, 두 번째 상품으로 이번 마리토쪼를 준비했다.
마리토쪼(Maritozzo)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채워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됐다.
GS25는 마리토쪼 출시 기념으로 유명 주얼리에서 제작한 반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8월 한 달 간 진행하며 반지는 매주 2개씩 총 8개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