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디올이 中전통치마 표절" 시위까지…"내로남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디올이 中전통치마 표절" 시위까지…"내로남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유학생들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 브랜드 디올이 중국의 전통 치마를 표절했다며 항의 시위를 벌인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비판을 내놨다.

    서경덕 교수는 27일 소셜미디어(SNS)의 글을 통해 "자신들의 문화는 지키려고 발버둥 치면서 남의 나라 문화는 표절해도 상관없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중국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한국의 문화를 표절했느냐"라면서 "지난해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유쿠가 선보인 `오징어의 승리`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표절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BBC가 보도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에는 CNN도 호평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착용한 재킷과 가방 등이 카피 제품으로 둔갑해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중국은 디올에 뭐라 할 자격이 없다. 만약 자신들의 문화를 보호받고 싶다면,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중국인 유학생 50여 명은 23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디올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디올이 최근 출시한 치마가 중국의 명·청대 한족 여성들이 입었던 `마멘췬`(馬面裙)을 모방했다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사진=대만 중앙통신사 캡처/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