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2년 하반기 돌입을 맞아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임직원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인원은 26일 여의도 사옥에 마련된 타운홀 공간에서 전 임직원 대상 첫 OKR 포럼을 진행했다. 올 초 코인원은 변화가 빠른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채택했다.
이번 OKR 포럼에서는 올해 첫 평가지점을 지난 코인원의 1, 2분기 OKR 달성도를 체크하고 하반기 전략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인원은 `코인원 플러스 내부 개발 구성`을 주제로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개발 및 기술 트렌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코인원 기술 세미나는 `개발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 `소통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의 성장 비결은 기업의 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임직원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는 회의 문화"라며 "전사 공동의 목표 의식과 동기 부여를 통해 하반기에는 보다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